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로버트 기요사키 /고영태 옮김)2016.09.03 작성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 고영태 옮김)2016.09.03

와 정말 신세계를 알게 해준 책이다

20살 때부터 줄곧 더 큰 그림을 보기 원했다

물론 도덕적인 신념은 지키고자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자본주의 속에 사는 것 자체가 도덕과는 다른 문제였다

이 책 덕분에 난 좀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정부, 기업, 은행 등 우리는 애초에 학교에서 봉급자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고 설명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교육 즉 금융IQ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린 좀 더 좋은 직장 대기업 취업 공무원 등 봉급자가 되기 위해 개, 돼지처럼 단순한 생각과 햄스터 쳇바퀴 돌 듯이 늘 같은 자리에서 일을 한다

왜 그런지 의문을 갖는 것도 잠시 결국 남들과 똑같이 살아가고 생각 한다

독자는 자기가 이렇게 잘났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우리의 무지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물론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듯이 얘기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가 무지하고 이런 정보를 처음 접해 보고 이런식으로 큰 그림으로 생각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 한다

앞으로 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것이고 세금도 더 많이 내고 돈을 많이 벌수록 더 많이 일하게 된다

현재 전 세계 나라에 부채가 없는 나라가 없다 진짜 빚에 의해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

미국이 부도 날것이라고 쓰여져 있다만 솔직히 실감나지 않는다

허나 전세계적인 경제 불황은 확실히 올 것 같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금융교육을 받고 노력해야한다

안정은 자유와 다르다고 쓰여 있다 안정을 택한 순간 평생 벗어 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은 안정성이 보장되지만 거의 평생을 출,퇴근 하며 현재 경제 수준에 만족하며 살 것이다

내가 직장을 가지고 돈을 좀 모으게 된다면 그 때 다시 한번 봐야 할 책이고 금융, 투자와 같은 강의도 한번 알아보고 들어야겠다고 생각 했다

내 머리 즉 내 지식에 투자를 해야 내가 산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고 내 스스로가 참 간사하단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예전엔 왜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숲이 아니라 나무만 보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답답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계속 무지 속에 살았으면...이라는 치사하고 영악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역시 나도 똑같은 쓰레기일 뿐인가...

+ 이 책에서 진정한 자본가는 우리가 생각 하는 악덕업주가 아니라 기업이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가 일하고 먹고 삶을 안락하게 해주는 사람들

예를 들어 에디슨의 전기 덕분에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 졌고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비즈니스를 할 수 있기에 기꺼이 돈을 낸다

이처럼 큰 기업일수록 돈이 전부가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니 개인 이상의 가치를 이루는 사람들이다

책에서는 우리도 그들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꼭 해주고 있다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 하는 것부터 고쳐라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이미 끝난 것이다

이 책을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책인것을 최근에 알았다 ㅋ

부자들의 음모,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3을 보면서도 몰랐다 왠지 내용이 비슷하다 했다는.....

참 무섭다  이런 책과 이런 내용들이 지금도 수 없이 유튜브와 각종 매체에 돌아 다닐텐데

사람은 변하지 않고 세상은 더욱 타락하고 있음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