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진정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까발린책은
<부자들의 음모>입니다 벌써 발행된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학교에서 금융관련 교육을 하지 않는 이유는
마치 조선시대에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널리 알리고 싶어 했으나
양반들이 결사반대하며 한문을 외친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언어의 차이가 신분의 차이를 만들어 냈죠
영국에는 아직도 귀족과 천민의 어휘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금융지식]이 엘리트집단의 언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린 그들의 언어를 몰라 우리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여겨버립니다
이것은 그들의 바람대로 엘리트와 노예 사이의 벽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리의 검은돈은 1913년 미국으로 거슬러 갑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을 중심으로 [연방준비제도]라는 민간은행을 만듭니다
현재까지도 아무런 제재도 감시도 받지않는 곳이죠
그가 말했습니다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권한만 나에게 준다면 누가 나라를 다스리든, 누가 법을 만들든 신경쓰지...않겠다."
(미국은 경제 위기가 오면 연방준비제도에서 돈을 찍어주고 미국을 한 국가를 빚쟁이로 만든다
IMF도 결국은 다 달러에 영향을 받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얼마나 어이가 없는가... 그들은 그저 종이를 찍어내는 것에 불과 하다
원래 달러는 금을 대신하는 수표 같은 역할 이었는데 실제 금보다 수표가 더 많이 돌아다니자 1971년
닉슨 대통령은 한마디 상의도 없이 메인 놋 섬에서 금과 달러를 교환하는 것을 금지 시켰다
달러의 가치는 미국이라는 신용 말고는 그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것이다
미국이 망하면 달러는 그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다
아마도 그렇기에 미국은 망해서는 안되는 나라이고 열심히 구글 아마존 애플 등등 거대 기업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망해서는 안되니까...)
이걸로도 모자라 학교를 세웁니다
[일반교육위원회]라는 월급노예학교를요...우리 학교교육의 뿌리도 다 이때 생겨난것입니다
유럽은 빨리 깨닫고 미국에 놀아나지 않기 위해 교육을 바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로화도 마찬가지로 달러에 놀아나지 않기 위해 만든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학교를 통해 사람들을 규칙에 순응시키도록, 지배자들에게 복종하도록 길들이고 가르치는 것이다.....
권위를 의심하는 태도, 교실에서 가르치는 것 이상을 알고 싶어 하는태도는 꺾어버려야 한다.
왜 돈에 대해 금융에 대해 가르치지 않느냐고?... 노예니까... 알 필요도 가르칠 필요도 없는것이다...
이런 교육이 무서운 이유는 내가 노예인지도 내가 당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다
좋은 학교 좋은 대학 좋은 직업(대기업,공무원...)우리는 이런 프레임 속에 살고 있다
하나 하나가 사회의 소모품으로써 엘리트들의 배를 불려주기 위해서...마치 햄스터 같다......
이런 교육은 기꺼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치는 군인들까지 양성이 가능하다!
세상은 지배하는 자와 지배 당하는 자로 나뉘어진다
이미 손쓸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돈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가지 못하는 현실...
먹는것 입는것 거주하는것 심지어는 놀거리 문화거리 결혼 연애 출산 모든것이 다 돈이다
세상을 변하길 바라는 것 보다 세상에 적응하는 편이 빠를 것이다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그들에 언어 [금융지식]을 배우고 훔쳐야 한다!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비판적 사고도 필요하기에 만약 내가 글쓴이라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 해보았다
부자들을 정당화 시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물론 일부 노력하고 공부하고 양질의 시간을 보내며 합법적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인정한다
허나 결국 이 자본주의 체제를 무너뜨릴 생각 하지 말고 부자가 되고 금융지식을 쌓으라는 말로도 들렸다
머리 좋은 엘리트들은 항상 이중성 있는 말로 사람을 현혹 시킨다 껍질 안에 무엇이 있는지 감춘 채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으로 사회에서 목숨 부지하고 살려면 부자가 되는 수 밖에...
2019/04/25 - [검은책]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3 투자 가이드] 얽매이지 마라
2019/03/19 - [검은책] -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로버트 기요사키 /고영태 옮김)2016.09.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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