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핀란드에 있다(리처드 D. 루이스/ 박미준 옮김)2016.8.15작성

미래는 핀란드에 있다(리처드 D. 루이스지음 / 박미준 옮김)2016.8.15

2008년의 책이지만 복지 최고 교육 최고라 일컫는 북유럽 중에서도 핀란드에 대해 무척 궁금했다

다큐멘터리를 보았을 때도 우리도 저런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저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평소에도 많이 궁금했다. 그들은 춥고 열악한 환경에 정착 했다 왜 그런 척박한 땅에 정착했는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선택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침략을 덜 받을 거란 거다

그 덕에 그 추운지방에서 적응을 해야 했는데 말수도 없어지고 간결 했으며,

개인시간을 굉장히 중요히 여겨 이웃들하고도 거의 왕래가 없고

개인 나무 오두막도 외진 곳에 만들어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하며

과묵한 편이며 술을 좋아하고 지나칠 정도로 법규를 잘 지킨다고 한다

허나 가장 이상적인 것은 그들은 절때로 빗말을 하지 않으며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진국인 사람들이란 것이다

심지어 일도 책임감 있게 잘 한다고 한다 하지만 환경적 요소 때문인지(해가 엄청 짧고 밤이 길다/실제로 환경이 영향을 미침)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아이러니 했다

물론 정부의 노력으로 많이 줄었다고는 한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말수는 적지만(여자는 잘 대화한다함 남자는 과묵한편...)진정성 있고 깊이 생각한다는 것이고 그런 성향이 좋은 교육을 만들고 좋은 나라가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은 그들 또한 약소국이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각을  많이하고 신념과 철학도 필요하다

마치 세상을 떠돌아다니던 과거 유태인들이 생각났다 

간단한 이치였다 살아남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