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주식 25억 자산을 이룬 [오박사](직장인,블로거,유튜버)

이 책을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만 알고 싶었다 

그러나 사람의 욕망이란 것이 얼마나 스스로를 부질없게 만드는지 잘 알기에 고민 없이 올리기로 한다

(욕망이란 것 때문에 깊게 고민하지 않고 주식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모두가 이 책을 소화 흡수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

오박사님이 이 책을 내준 것에 감사하며 보답으로 책 리뷰를 써볼까 한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남들처럼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한다

허나 그건 아주아주 단순하고 순진한 생각임을 깨달은 그는 자본주의의 꽃 [주식]을 공부하기로 한다

그는 2012년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으며 하루 방문자가 약 1~2만 명 이상이다(+2018년부터 유튜브 시작+한 달에 1~2번 강의도 하심...)

그는 최근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었으나 지난 10월 퇴사한걸로 알려졌다 즉, 전업 투자자가 된것이다

이 책은 뜬 구름 잡는 소리를 하지 않고 오직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블로그에서는 뼈를 때리는 흉기 같은 문장력을 사용한다(블로그에 비하면 책은 교육방송인 줄.....)

자 본 주 의 : 명사. <경제> 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써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위하여 생산 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 경제 체제

생산수단이란 말이 중요하다

뭐 예를 들면 건물 / 유튜브 업로드 영상 / 지적 재산(음악 저작권, 특허권)그리고 [주식]...

내 노동력이 아닌 모든 것이 생산수단이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요한 건 X 빠지게 공부하고 일하고 상사한테 욕먹는 것보다 생산수단을 갖는 것이 1순위로 살아남는 법이다

계좌를 불리지 못하는 이유

1. 자본금이 적다

투자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자본금 규모가 너무 작아서 불리는 시간이 느려 터졌다

오박사는 말한다 "복싱을 했었는데 체급이 깡패면 한방 한방이 묵직하다" 체급을 키우자=자본을 키우자

2. 분산 투자의 정도가 지나치다

한 종목을 초이스 할 때에는 그 기업의 재무 / 스토리 / 경영자 / 이변이 일어날 경우수까지 그 회사에 관한 것을 할 수 있는데 까지 쪽쪽 빨아서 조사해야 한다 

그런데 5 종목이 넘어가는 회사를 분석은 고사하고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극단적으로 20~30종목씩 산다면 말이다

3. 모든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한다

"아~ 아직은 아니야 좀 더 좀 더 아~ 아직 불안해..." 그렇게 확실해지면 이미 주가는 높이 높이 날아간다 

너의 멘탈도 함께......(그리고 그렇게 확실한 기업도 거의 없다는게 정설...)

4. 돈을 자꾸 꺼내 소비한다

오박사는 6년 동안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면서 딱 1번 출금했다 이유?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부동산 공부도 하고 있으심... 그는 직장인이면서 두 아이의 아빠...)

어떻게 해야 개인 투자자가 자본금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가?

- 무조건 아껴 쓴다(소비 절제가 되지 않으면 투자 행위도 효과를 볼 수 없다)

- 잘 아는 소수의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 계속 좋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다

- 목표를 너무 원대하게 잡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한다

- 주식 투자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시작한다

기업에 대한 관심

- 직접 제품을 써 보고 다른 사람들의 사용 후기 찾아보기

-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가면 어느 매장에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는지 확인해 보기

- 편의점에서 사람들이 주로 사는 제품을 눈여겨보는 습관 갖고 아르바이트생에게도 물어보기

기업 공부

- 해당 기업의 최근 4년 치 기사들을 다 찾아 읽는다

- 해당 기업 CEO 인터뷰를 찾아본다

- 투자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쓰인 글들을 찾아 읽는다

- 최근 6개월~1년 치 증권사 리포트들을 모두 구해 읽어 본다

- 최근 3년 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노트에 직접 표로 적어본다

성공한 개인투자자들의 자세

- 정보력의 차이에서 이제는 해석의 차이로

- 책을 많이 읽고 시간을 아껴 쓴다

- 기록 및 저장

- 집념

- 경제적 해자가 중요하다

- 시장의 비이성

- 호기심

- 투자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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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중요하고 현실적인 내용들이 굉장히 많다 무엇보다 오박사의 실전 경험은 어느 책에서도 구할 수 없는 내용이다 

본인도 다른 읽을 책들이 많아 1월에 알고 있던 책이었으나 이제야 완독 하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 회독 3 회독을 할 계획이다 이건 한 번만 봐서 되는 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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