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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은 죄가 아니다 그저 야망일 뿐...
검은책

[1% 유대인의 생각훈련]그들을 알면 나도 잘 먹고 잘 살수있을까?

by 검은꿈 2019. 4. 27.

"남들이 너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 

"[돈]입니다"

"아니란다. 그것은 [지식]이다"


그들은 나라 없이 오랜 세월을 이 세상 이곳저곳을 정처 없이 정착하며 살았다

그리고 여차하면 최소한의 물건만 가지고 떠나야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지식]은 무한한 창고인 셈이며 새로운 정착지에서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양분이 된 것이 아닐까?

[어설픈 예방보다 한 번의 시련이 낫다]


나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운동해요 술 먹으려고 운동해요 

차라리 술과 담배를 멈추는 편이 나을 것이다 

허나 이는 쉽지 않다

하지만 술과 담배 때문에 목숨의 위협을 느꼈고 병원신세를 지게 만든 경험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장에 끊을 것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씨는 의사에게 본인의 목숨이 10년도 안 남았다는 말을 듣고 감량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변하려면 크든 작든 [시련]이 필요하다

[유대인은 창조주가 사람을 만든 목적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우주를 사람과 함께 완성하기 위함이라고 여긴다]

굉장히 근사하면서도 심오한 문장이었다 우주를 사람과 함께 완성하기 위함이라...

나는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인간보다 뛰어난 존재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는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오만함이라고 생각한다 지구 밖에서는 몇 초 살지도 못하는 하찮은 존재이면서

지구 안에서는 그 누구보다 오만하다.... 

그들의 사고방식은 우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어쩌면 [엘론 머스크] 또한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인생의 전반부가 성공과 성취를 향해 뛰는 시기라면 인생의 후반부는 의미와 사명을 찾는 시기다]

어느 정도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후 '과연 내가 이렇게 사는 게 최선의 삶일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잠깐 멈추고 나의 인생의 방향성을 재정비해야 할 때다

나는 아직 어리지만 생각해볼 만한 문장이다

우리에게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다음엔 무엇을 이유로 살아가야 하는가?? 

먹고 마시고 ㄸ싸고 잠자고 즐기고 ㅅㅅ하고.... 그다음엔...?

 [가장 비참한 형벌인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

- 탈무드에서는 노예의 삶이 가장 비참한 형벌이라고 말한다

- 소비의 노예가 된다는 것은 돈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

- 노동의 시간과 강도를 줄여야 한다 → 정신없이 육신을 혹사하면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다  

우선 노동을 줄여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그러면 수입이 줄어든다 → 당연히 소비도 줄여야 한다

소비를 통한 편리함은 줄어들지만 [자유민]이 될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올바른 분별력을 가질 수 있다

솔직히 우리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거나? [나는 자연인이다]처럼 산에 가서 살아야지 뭐.....ㅋㅋㅋ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종교적 요소도 같이 들어 있어서 좀 난해한 문장들이 있지만 그들의 지혜와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나라 없이 언제 이곳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과 종교적 신념으로 항상 생각하고 배우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습성이 아니었을까?...... 살아남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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