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현역 최고[르브론제임스]빈민가에서 태어나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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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누구냐고?

키 203cm 몸무게 113~120kg

전성기 기준으로 90cm~1m를 점프하고

가드보다 빠르고 파워까지 좋은...

그야말로 괴물이다... 심지어 넓은 시야와 패스가 좋고 BQ(농구 아이큐)까지 좋다

몸도 좋음 ㄷㄷ 통산 우승 3회... 아무튼 설명하기 입 아프니 Pass~ 

르브론 제임스 어린시절

글로리아 제임스(르브론 어머니)

르브론 제임스의 어머니 글로리아는 16살 때 르브론을 낳았다(ㄷㄷ)

르브론의 아버지 또한 어린 나이여서 그랬는지 그냥 그런 식으로 버림받았다...

몇 년 전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자 르브론은 말했다

"그런 사람 필요 없고 어머니만 있으면 되니 신경 쓰지 않아"(응 아빠 그따위 거 없어~)

5~8살 정도의 시기에 집을 12번 가까이 옮기며 어려운 생활을 했다(이건 뭐 거지라고 봐야...)

더군다나 어린아이에게는 절대로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것들을 보면서 자랐다고 한다

(아무래도 흑인 할렘가처럼 총격전이나 마약 뭐 그런 것들을 말하는 듯)

르브론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러나 다행히도 그런 르브론의 딱한 사정을 눈여겨본 것이

초등학교 미식축구부 친구의 아버지인 프랭크 워커였다(은사님 등장)

(르브론은 고등학교 전까지 미식축구와 농구를 병행했다)

르브론의 재능을 알아본 워커는 자신에 집에 얹혀살아도 된다며 르브론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르브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경험했고, 다른 세 자녀와 함께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러던 중 르브론이 농구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워커는 그를 농구 스쿨에 보내 제대로 농구를 배우게 했고 르브론은 위의 사진에서의 친구들과 함께 전무후무한 전미 고등학교 농구팀의 전설이 되었다

(이미 고등학교 때 NBA 수준의 선수였다... 씹어먹다 못해 뜯고 맛보고 즐기고~)

르브론은 충분히 명문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면 거절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무명의 고등학교 [세인트 빈센트-세인트 메리] 고등학교를 전미 최고의 고딩 농구팀으로 만든다

이런 스토리가 훗날 다큐멘터리 [모어 댄 어 게임(More Than a Game)]으로까지 만들어진다

심지어 NBA 데뷔하자마자 루키 왕 먹고 전설의 마이클 조던(역사상 최고의 선수)과 비교되며 주목받던 선수이다

이 친구 고등학교 경기를 보려고 NBA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왔다...(코비 브라이언트 / 샤킬 오닐 등등)

TV 중계까지 했었으니... 대학농구까지는 인기가 많아 중계를 하지만 고등학교는 내가 알기로는 처음인 걸로... 입장료까지 받았다

무튼 힘든 날도 있었지만 승승장구하며 현역 최고의 NBA 선수가 된다

(연봉으로 200억 이상 벌고 광고로도 연 수백억을 번다 금융지식도 좋아서 투자하는 족족 이익을... 닥터드레와 리버풀 축구팀...)

와이프와 아들 2 딸 1..... 아버지 없이 빈민가에서 하루하루 두려움에 자란 그가 보여준 모습은 기적이라고 본다...

그가 새벽 5:30부터 일어나서 먹고 운동하고 농구하고... 식단을 철저히 지키는 이런 꾸준함과 30 중반이 되자 연 150만 달러(약 17억)를 몸 관리에 투자하는 자기 관리 끝판왕...

(개인 트레이너 셰프 영양사 등등을 고용...)

그가 타고난 운동선수임에는 부정하지 않겠다... 

허나 이런 멘탈을 가진 강력한 선수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진심으로....

(역시 사람은 밑바닥까지 가봐야 안다니까...)

실력은 신이 내린 축복이나 멘탈 문제 자기 관리 문제로 NBA 10년을 못 채우거나 빌빌대는 선수가 비일비재하다...

우리는 르브론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2020/02/29 - [검은세상] - NBA 탱크 자이온 윌리엄슨

NBA 탱크 자이온 윌리엄슨

 

빈민가 출신의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클 조던의 통산 득점을 뛰어넘은 그 날의 인터뷰...

르브론의 34세 기념 34 Best Dunk 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