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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은 죄가 아니다 그저 야망일 뿐...
검은책

주식 유튜버도 책으로 시작했다(주식 책 9권 소개)

by 검은꿈 2020. 12. 11.

 

2020/04/18 - [경험Story] - 내가 구독한 주식유튜버 9인 괴물들...

 

내가 구독한 주식유튜버 9인 괴물들...

사실 별로 공개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만 알고 싶었고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내가 구독한 모든 주식쟁이 구독자가 점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고 의미 없다고 판단하였고 아직 모르는 분들을

bodream.tistory.com

[그 어떠한 광고도 스폰도 아님을 맹세합니다 그저 공유하고픈 마음뿐입니다]

요즘 군인들도 부대 안에서 핸드폰 시간에 주식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유튜브는 물론이고 주식 책이나 읽고 시작하는지 의문이다

주식 유튜버들도 유튜브 영상이 없던 시절에는 주식책이 유일한 간접 경험이었다

물론 실전이 최고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지만 어느 분야든지 이론+실전을 다 알아야 효율이 극대화된다

주식에서 실전만으로 성공한 분들이 분명 있다 위에 유튜버 소개 글에서 [창원 개미 TV]님이 대표적이다

(그 흔한 주식 책이나 영상을 접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경험에만 의존했다고 함)

하지만 나는 그것을 재능의 영역으로 생각하며 실전만으로 성공하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99%라고 생각한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주식 책 8권과 회계책 1권을 소개하고자 한다(책마다 투자 스타일이 다 다르다)

(공개하는 이유??? 어차피 소개해도 책 안 읽는 사람이 많아서...)

회계라고 해서 거창하게 알 필요는 없고 어차피 깊게 알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듦... 회계 잘한다고 주식 잘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최소한의 상식은 알고 가야 하기에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책 내용★

- 매출원가 = 기초재고 + 당기 총 제조원가 - 기말재고

- '영업활동 현금흐름' 계산에 사용된 감가상각비를 확인해야 한다

- 기업이 내부적으로 수집한 고객정보는 무형자산이 아니지만, 외부에서 구매한 고객정보는 무형자산으로 인식한다

- 대손충당금(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을 미리 비용으로 처리)

- 운용리스와 금융리스는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운용리스가 금융리스에 비해 재무 상태를 좀 더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실제 현금흐름을 구하려면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 수치에서 감가상각비는 더해주고, 단기매매 증권 평가이익은 빼주면 된다

많이 유명하고 읽기가 편하지 않은 책이지만 주식을 처음 한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박사님도 적극 추천해주신 책임)

비유를 하자면 튜토리얼? 입문서?? 같은 개념이다 농구나 축구에서 처음에는 재미없는 기본기 동작을 시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 주식은 미국과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들을 발판 삼아 발전시켜야지 이 책을 맹신해서는 안된다 한 마디로 상식이니까 배우라는 것이다

★책 내용★

- 대형 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희생주, 자산주(6가지 유형)

- 대기업은 주가의 움직임이 작고 소기업은 주가의 움직임이 크다

- 특정 제품에서 회사의 이익을 기대한다면 회사의 규모를 고려하라

- 연 성장률이 50~60%인 기업은 경계하라

- 인기 업종의 인기 종목을 피하라

- 사업 다각화를 믿지 말라 대부분 사업 다악화로 귀결된다

- 정보 제공자가 아무리 똑똑하고, 부유하며, 그가 전한 최신 정보가 정확한 것이었다고 해도 그대로 믿지 마라

- 부채가 없는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 경영능력이 중요할지는 몰라도, 파악하기가 아주 힘들다 사장의 경력이나 말솜씨가 아니라 회사의 전망을 보고 주식을 매입하라

- 계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를 찾아라

- 기관 투자자의 보유량이 적거나 없는 회사를 찾아라

- 내부자가 주식을 매입한다면 좋은 신호다 특히 여러 명의 내부자가 동시에 매입하였다면 더욱 좋은 신호다

- 인내심을 가져라 서두른다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책 내용★

- 사업 가치를 평가한다 -> 재산 가치를 평가한다 -> 부채(빚)를 뺀다 -> 발행 주식 수로 나눠 1주의 가치를 산출한다

(가장 기본적인 가치평가 그러나 실전에서는 거품인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가치보다 높게 상정되어있음 이슈나 어닝 서프라이즈 같은 경우 혹은 더 많은 기대감이나 희망적인 시장 평가 때문에 더 높게 뛰기도 함)

- 지금의 성장률이 아니라 '성장이 얼마나 길게 지속될 것인가'를 본다

- 매도 시점 1. 종목 선택을 잘못했을 때 2. 현금이 필요해졌을 때 3. 투자 대상의 저평가 정도가 낮아지고 다른 유망 종목이 발견되었을 때

(절대로 생활비 이상의 돈을 투자해선는 안된다 멘털이 나가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게 된다)

- 배당을 수령할 때에는 세금을 내지만 자사주를 매입에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 스스로 판단하여 실패나 성공을 체험하지 않으면 배움과 성장이 없다는 것인데, 이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사람의 소개로 주식을 사면 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 투자를 항상 계속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평가된 투자 대상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투자 자체를 삼가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절대로 성급하게 한몫 잡으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반드시 '감정의 덫'에 빠지게 됩니다

세력에 대해 처음 알게 해 준 유튜버 [와조스키]님이 지은 책이다

유튜브는 실전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책은 그에 바탕이 되는 기본기가 적혀있다 책을 먼저 읽고 유튜브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쪽수도 그리 많지 않고 읽기 편하다(홍보 아님)

★책 내용★

- 차트상 고점을 기준으로 주가가 바닥을 3번 찍으면 이를 바닥으로 보고 매수에 돌입하는 것(지금은 안 쓰는 패턴)

- 대량거래 발생=세력 개입 / 수개월 후 '거물급 투자자의 투자 소식'이라는 호재 뉴스 이후 거래량 급등 및 주가 상승

(세력은 유유히 팔고 나감, 개미 ㅈ됨)

- 상한가 따라잡기 / 상한가 발생 원인이 인수합병, FDA 승인, 정부 정책 지원 발표 등 회사의 강한 호재에 의한 것이라면, 그다음 날 주가가 추가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매수 후 상한가가 풀릴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바로 매도해야 합니다(경험이 필요)

상한가에 걸려서 거래가 멈췄다가도 매도 세력 등장으로 상한가가 풀려 거래가 재개되면 상한가에 대한 기대심리가 꺾여서 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 하한가 따라잡기 / 하한가에서는 악재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인위적 하락이라면 빠른 시일 안에 주가가 다시 치고 올라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 매집을 알면 매수 타이밍이 보인다

1. 장기간 횡보하는 차트 2. 폭발적인 반짝 거래량 3. 세력은 소형주에 몰린다

- 높은 가격에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내려가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손해 본 사람들이 늘어나면 주가가 오르지 못합니다 손해 본 사람들이 중간중간 주식을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주가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매도하거나 전량 매도합니다

- 주가가 밀렸다가 다시 고점대에 진입하려고 할 때 원금을 회복하려는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신고가를 갱신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전 고점 매물대를 뚫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아시겠지요? 매수세가 매도하려는 사람들의 거대한 매도 물량을 뛰어넘었으니까요

이는 즉, 커다란 매수 세력이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주식에 큰 호재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주가가 장기간 횡보한다는 것은 2~3년 정도에 걸쳐 특정한 방향성 없이 옆으로 흘러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알렉스 강이라는 분은 인원수가 많지는 않지만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계심

★ 책 내용★

- 작전 세력들의 기본 시나리오

1. 종목 선정과 시나리오 설계

2. 자금 조달, 싸게 살 방법 모색

3. 주가 급락시킬 준비

4. 주가 급락시키기

5. 본격적인 매집

6. 주가 끌어올리기

7. 수익 실현

8. 다음 번 작전을 위한 준비

- 일반적인 작전 대상 종목은 우량주, 그리고 재료와 테마가 있는 종목이다 그래야 매년 테마가 살아날 때마다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 매집은 슈퍼개미 같은 개인 세력의 경우에는 최소 3개월, 외국인이나 기관 같은 경우 최소 1년 정도 진행된다

-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허위공시, 호재성 뉴스 등을 고의적으로 유포하면서 작전주에 대한 환상을 개미들에게 심어준다

폭등의 재료로 주로 등장하는 것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M&A, 무상증자' 등이 있다

수익실현시 세력은 물량을 한꺼번에 털어버리지 않는다

세력은 한 집단만 들어오는게 아니라 여러 집단이 동시에 들어오기도 한다

- 어느 정도의 고점에서 수익 실현을 할지는 개미들은 알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적당한 수익만 거두면 된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전략이다

- 특히 기타법인 중에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대부업 법인, 대부업 중개회사 등이 중요하다 이들이 바로 작전세력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타 법인들은 간혹 '부띠끄'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어로 '작은 가게'라는 뜻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규모 사설 투자회사를 말하기도 한다

- "최선의 답은 소규모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주식판이란 원래 조작되고 불공정한 게임판'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 테마주는 매년, 혹은 주기적으로 호재가 반복되는 종목들이다 그리고 그 호재는 실적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높여준다(예 : 황사와 미세먼지)

- 주의사항

얼굴마담에 대한 뉴스 : 재벌이나 재벌 2세, 연예인, 정치인, 슈퍼개미, 기관과 외국인 등이 대량으로 주식을 취득했다는 공시와 뉴스가 나오면,  뭔가 테마나 재료가 엮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자원개발, 유전개발, 광산 탐사권 획득 같은 뉴스는 소문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자원의 추정 매장량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가치 산정이 불가능하다

신기술이나 신사업 같은 경우도 불명확한 미래에 대한 호재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예 : 바이오, 제약 산업)

- 주식에서 어제 놓쳐 버린 기회를 두고 아쉬워하는 것은 자칫 욕심 매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

위 책을 지은 알렉스강님의 저서

★책 내용★

- 독서 -> 검색(차트,뉴스,재무재표) -> 분석 -> 투자예측(실전매매) -> 검증(수익률 확인)의 단계를 몸으로 익혀야 한다

- 슈퍼개미 남석관 씨의 인터뷰

"가끔 월별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때가 있다 현재 적용 중인 자신의 매매법이 변화하는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매매법을 바꾸고, 주식시장에 적용해 보면서 수익을 끌어올린다

- 우리가 주식투자서를 읽는 최종 목표는 '자신만의 매매법'을 만드는 것에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자

- 주식 책은 절대 한두 권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물이 섭씨 100도가 되어야 끓는 것처럼, 투자에 대한 지식도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 비로소 수익을 낼 수 있다

많은 책을 읽어봐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저자마다 전하고자 하는 각기 다른 필살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 경기 선행 지수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상승, 100 이하면 경기 하락 상태로 분석하기도 한다

OECD 경기 선행 지수는 OECD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 우리나라는 수출을 통해 먹고사는 나라다 수출입 현황은 관세청의 보도자료에서 월별로 게시된다

- 투자금이 적더라도 반드시 분할매수를 생각한다

- 투자금을 적절히 쪼개어 1차 매수, 2차 매수 등으로 나눈다

- 1차 매수를 할 때도 하루 중 여러 번에 나누어 매수한다

- 1차 매수 이후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바로 2차 매수하지 말고, 눌림목 이후 반등일 때 매수를 생각한다

- 어떠한 책을 읽든지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몸을 움직여 실제로 따라 해 보기 바란다

변화는 어제와 다른 지식이 아니라, 어제와 다른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시 리버모어]라는 이름이 생소할 것이다 가치투자 쪽이 아니고 말년에는 씁쓸하게 끝난 사람이지만 세력과 매집의 원조이다

★책 내용★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라면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시장은 미래를 끌어와 현재에 뒤섞는 버릇이 있다

시장은 결코 보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이성적 토대 위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시장은 대개 감정적인 토대 위에서 작동한다 추론 따위는 무용지물이다"

- 아무리 한 방향의 극단으로 치달았다 하더라도 시장은 언제나 적절한 수준으로 회귀하게 마련이다

- 어떤 주식이 매도 공세를 받으면 주가는 내부자들이 보기에 너무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주식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내부자들이 저평가된 주식을 알아보는 영리한 투자자들과 함께 매수에 가담한다

이렇게 해서 주가는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 이것이 자유경쟁시장의 논리, 즉 평균 회귀의 법칙이다

- 손실을 재빨리 잘라버려라

- 주도주를 매매하라

- 시장과 싸우려 들지 마라

- 산업별 단체행동 : 주식이 움직일 때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산업별로 그룹을 지어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항상 주도주들이 가장 먼저 방향을 튼다는 사실

- "모든 정보는 위험하다 정보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그 어떤 것도 취하지 마라"

- "대중은 늘 누군가가 나서서 설명해주고 선도해주기를 원한다 확신을 원하는 것이다

대중은 항상 무리를 지어 움직인다 집단이 주는 안정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대중은 혼자 있는 걸 병적으로 두려워한다"

- "항상 거래하려고 하면 안 된다 나는 그냥 현금만 쥐고 있을 때도 많았지

시장의 방향성이 모호해서 어떤 확신을 가지기 힘들다면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 상투와 바닥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매한 짓이란다

- 상투는 개인이 만들고 바닥은 세력이 만든다

상투를 친다음 주춤거리다 하락하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 작전꾼들은 주식을 처분하고 개미들은 작전꾼들이 처분한 바로 그 주식을 받아먹으며 주가를 지탱하게 된다

- "활기찬 주도주로 수익을 낼 수 없다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 시장을 예측하지 말고 추종하라

"모든 주식은 사람과 같아서 저마다 성격이 있고 특색이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 성격은 때로는 변한다 

다만 주가가 정점을 치고 추세를 바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 전환점이 형성될 때를 놓치면 안 된다

항상 위험신호를 경계하라, 이것이 나의 신조다"

- "시장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선행하여 움직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현재에 기반해 움직이거나 현재를 반영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들, 즉 미래에 기반을 두고 움직인다

따라서 구매관리자 보고서, 무역수지,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업률 또는 전쟁 루머와 같은 최신 뉴스나 시사에 근거하여 증시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어리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 시장은 뉴스에 선행할 뿐 뉴스에 반응하지 않는다

- 내부자 정보는 가장 치명적인 독약이다

"진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보라면 애초의 정보제공자가 매수 가능한 모든 물량을 매집하기 전까지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모든 정보를 경계하라!"

- 별다른 이유도 없이 주가가 수직 상승하는 투기주들을 조심하라

- 주식을 거래할 때는 비밀스럽고 과묵하게 하라

- 시장이 자신의 판단과 반대로 움직인다고 해서 평상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 한 번 성공했다고 우쭐대서도 안 된다

주가와 싸우지 마라 주가는 늘 진리다

- 관찰 : 편견 없이 현상을 관찰하는 능력

- 기억력 : 중요한 사건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억하는 능력

- 수리력 : 숫자에 익숙하고 쉽게 계산하는 능력

- 경 험 : 학습과 경험을 통해 습득된 지식을 원하면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는 능력

★책 내용★

- [이중 바닥] 주가 패턴의 특징

"W"자의 두 번째 저점이 첫 번째 저점과 같거나, 거의 대부분의 경우 약간 더 낮다는 점인데, 심지가 굳지 않은 투자자들은 여기서 보유 물량을 내놓고 떨어져 나간다

- 한편 주가 상승이 너무 빠르게 이뤄졌고, 모양을 형성한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경과했으며, 상대적 주가 강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다 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일간 혹은 주간 차트를 활용해야 한다

- 매물 벽이란? 하락세를 거친 주식이 다시 상승하려는 과정에서 강한 저항대에 부딪쳤을 때 나타난다

이 가격대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일단 자신의 진입 지점까지 주가가 회복되면 팔려고 하기 때문이다

- 현명한 투자자일수록 약세장을 조심한다!

약세장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한다고 해서 절대 매수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대부분 실패한다

- 반드시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순이익과 비교해봐야 한다 직전 분기와의 비교가 아니다 그래야만 계절적 요인에 따른 왜곡을 피할 수 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4분기 순이익을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비교해야 한다

- 현상 유지에 급급한 경영진은 피하라

- 순이익 증가율이 100%에서 30%로 감소했거나 50%에서 15%로 감소하는 식으로, 앞선 분기의 순이익 증가율에 비해 3분의 2정도가 줄어들었다면 이건 심각하다고 판단할 만하다

- 같은 업종의 다른 주식들도 살펴보라

- 좋은 주식은 비싸다

실상은 주가 수익 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이 대개 제일 나쁜 실적을 내고 있으며, 그래서 주가 수익 비율이 가장 낮은 수준에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 예전에 최고의 주식이었다고 해서 매수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에는 해야 할 때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 획기적인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 혹은 경영 혁신을 이뤄냈거나 산업 환경이 결정적으로 개선되 수혜를 크게 받는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

그다음에는 이런 기업의 주가가 탄탄하면서도 확실한 모양을 만들어 낸 뒤 거래량을 수반하며 신고가에 근접했거나 돌파했을 때 매수해야 한다

- 과도한 주식 분할은 부정적일 수 있다

한두 해 상승 행진을 이어간 다음 강세장의 막바지 단계나 약세장 초입에서 과도한 주식 분할을 발표한다면 이런 주식을 매수하는 건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렇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사람들은 대개 그저 호감이 간다거나 왠지 마음이 놓이는 주식을 사려고 한다

그러나 역동적인 주도주들이 시장의 놀라운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강세장에서는 이런 식으로 개인적인 선호만으로 매수했다가는 오히려 철저히 외면당하는 주식을 붙잡고 있기 십상이다

- 주도주가 아니면 매수하지 마라

우리는 연구 결과 주식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다 역사는 스스로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것이다

- 여러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면 반드시 투자 수익률이 제일 떨어지는 주식을 먼저 팔고, 수익률이 가장 좋은 주식은 좀 더 보유해야 한다

- 프로들 역시 실수를 저지른다

많은 프로 펀드 매너저들도 주가가 이례적으로 크게 떨어진 주식을 매수하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이런 실수야말로 수렁으로 빠져드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떨어지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거덜날 수 있다 이런 위험한 습관은 당장 버려라

- 정말로 애가 탈정도로 싸게 보이는 주식이라 해도 소외주는 투자 수익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시장 주도주만 주목하고, 매수할 주식은 그중에서 선정하라 매수 가격보다 8% 떨어진 소외주가 있다면 당장 팔아버려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 최근 몇 분기 동안 그 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양호한 데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투자가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는 주식을 사는 게 최선이다

- 기관 투자자가 과다 보유한 주식은 아닌가?

기관 투자가가 과다 보유한 주식은 만일 그 기업에 무슨 문제가 발생하거나 약세장이 시작되면 잠재적으로 엄청난 매물이 쏟아질 위험이 있다

그런 점에서 "기관 선호주"들도 얼마든지 위험한 종목이 될 수 있다

- [장기 투자]에 대한 잘못된 믿음

완만한 하락장에서는 자신의 포지션을 고수하며 견뎌낼 수도 있지만, 대개의 약세장은 이 정도 하락으로 끝나지 않는다

1973~74년, 2000~02년, 2007~08년 같은 경우 곧 파국으로 치달았다

장 전체의 상황이 변했고, 당신이 보유한 주식이 당초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때는 팔아야 한다

- 주식은 원래 투기적이고 위험하다

성장주가 천정을 치는 시기는 다름 아닌 기업 실적이 가장 좋고, 모든 애널리스트가 장밋빛 전망을 내놓을 때라는 점을 명심하라

이 세상에 확실한 주식이나 안전한 주식은 없다

- 이익이 난 주식은 언제 팔 것인가

주가가 정확히 천정을 쳤을 때 팔 수는 없다 팔고 난 뒤 주가가 계속 오른다고 자책해서도 안 된다

주식 투자자에게 제1의 목표는 순이익을 거두는 것이다

바보 같은 사람들만 마지막 1달러까지 챙기려 든다 내 목표는 주가가 상승할 때, 즉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세로 반전하기 전에 주식을 팔고 빠져나오는 것이다

일단 주가가 정상적인 추정치나 과열 수준까지 올라가면, 주가가 상승할 때마다 보유 물량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시간여행 TV] 유튜버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중 하나다 지금은 5%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하지만

그 당시에는 4~5개까지 가지고 있었으며 슈퍼개미 박영옥님의 책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물론 그의 매매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박영옥 슈퍼개미님은 가치투자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당시 [시간여행 TV]님은 유튭 영상을 접으려고 했다 군대 간다는 핑계를 대면서...

그렇기에 위험한 자기 매매법을 따라 하지 말고 박영옥님의 책까지 추천하면서 안전한 매매를 하라는 의도로 그런 것 같다

왜냐하면 본인은 전혀 그렇게 매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아무나 따라 한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님)

★책 내용★

- 투자의 기준을 지키지 못하거나 그 기준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다면 당연히 수정해야 한다

-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기업이 거기서 벗어나면 단호하게 결별을 선언하라는 것이다

- 나는 수익이 나면 원금은 최대한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한다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 기준이다 그리고 수익이 난 부분은 성장주에 투자했다

- 기업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진화하지 못하면 퇴화되고 만다

- 가장 유용한 수단은 바로, 정부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정부 정책의 방향만 잘 읽어도 경제의 흐름이나 기업의 성장성, 심지어 수익성까지도 대략 예측이 가능하다

- 투자자들은 기업이 고민 끝에 내놓은 전략이 과연 시장에서 제대로 먹힐 것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 우리는 오너의 생각을 지배할 수 없다 그러나 오너의 의도는 어느 정도까지 읽을 수 있다

그래서 공시가 나오면 내일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처럼 꼼꼼하고 집요하게 파헤쳐야 하는 것이다

- 뉴스기사에 내용도 별 의미 없는 여러 매체에서 드문드문 나온다면 혹은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으로 경영자의 인터뷰가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뭔가 수상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내부의 위기를 언론 기사라는 화장으로 숨겨야 하거나 실적과 관계없는 주가 상승을 꾀하는 것일 수 있다

여태까지 내 경험으로 보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그럴싸한 스토리로 포장된 기업들이 자주 문제를 일으켰다

- 어떤 기업에 대한 기막힌 기사를 보더라도 절대 한 번에 매수해서는 안 된다

기사가 진짜였고 그대로 쭉 주가가 상승한다면? 여러분의 몫이 아닌 것이다

내 몫이 아닌 것을 탐내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주식투자는 고난과 실패의 연속이 된다

- 갖은 방법으로 자주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아예 투자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망하는 기업은 거의 대부분 자금 조달이 잦다 생사의 기로에서 수명 연장을 위해 BW, CB 등을 남발하는 것이다

또 대주주가 자녀 등에게 자산을 증여하는 수단으로, 혹은 자신의 지분 확보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 부실한 기업이 수주 계약 등 호재가 되는 공시를 자주 한다면 주의 깊게 봐야 한다

과거에 공시 번복을 한 전례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공시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올리는 보고서다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업과 동업을 할 수 없다

더불어 올빼미 공시를 하는 기업도 동업자로서는 불합격이다

- 무엇을 주된 무기로 해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기업도 있고 영업력을 내세우는 기업도 있다

- 경쟁 업체에 대한 공부도 같이 한다 방문해 경쟁 업체에 대해 질문을 한다

여기서 '싸우기 까다롭고 버거운 상대'라는 식의 평가가 나온다면 아주 긍정적인 신호다


꽤나 장문의 글이 되었는데 다 읽어봐도 좋고 선택해서 읽어봐도 좋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거래가 쉽다고 해서 클릭 몇 번으로 돈이 벌린다고 해서 무리하게 하지 말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그리고 유튜버 소개글도 있으니 한 번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접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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