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 막노동/노가다 Story 꽤나 오랫동안 막노동을 했다 대학엔 뜻이 없었고 조금 늦더라도 내 마음이 지속 가능한 일을 찾고자 방황했다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었다 처음엔 용돈벌이였지만 국비지원을 받아 취업했던 건축사무소에서 잘 되지 못했고 처음의 열정과 다르게 하루 하루 나의 길이 아니라는것을 느꼇다 그때 당시 여름이었고 좋아하는 농구를 하다가 남의 말로만 듣던 십자인대와 반월상연골판이 동시에 완전 파열 되었다 월33만원씩 차 할부가 나가고 있었고 수술은 대학병원이라서 그런지 예약이 많아 한달 뒤에 받자고 한다... 회복되는것에도 5주정도 걸린다고 했다(물론 걷기 시작하라는게 5주였다...) 그렇게 고립된 나는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다 허나 사는 곳이 지방이라 무슨일을 하던 차는 필수였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수술을 마치고 5주가.. 2019.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