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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은 죄가 아니다 그저 야망일 뿐...
경험Story

프랑스 방수기능 워커 신발 [팔라디움]

by 검은꿈 2021. 3. 23.

어떠한 스폰도 광고도 아님을 맹세합니다 그저 공유하고픈 마음뿐입니다

생소한 워커 브랜드 [팔라디움]

재활용 표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일부 재활용 소재가 들어가 친환경?의 의미를 강조하는 듯합니다

여성분들은 일부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남성분들에게는 다소 낯선 브랜드일 거라 생각합니다

(강요는 아닙니다!! 제 글을 보시고 시간이 되신다면 팔라디움 워커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굉장히 다양한 모델들을 보실 수 있고 여러분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니까요...ㅎ 워커뿐만 아니라 발목이 노출되는 모델도 있거든요)

제가 이번에 구입한 모델의 경우 생김새가 꼭 군화 같아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수 있겠으나 어떤 바지와 함께 입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바지이고 즐겨 입는 바지인데 항상 신발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알고 있던 [팔라디움] 브랜드를 열심히 검색했죠 그러나 한국에는 인기가 없는 브랜드라 제가 원하는 모델은 해외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양인들이 키들도 크고 개성 있는 것들을 더 좋아하나 봅니다 물론 팔라디움 역사도 꽤나 길구요...)

무튼 무척 만족하면서 신고 있으며, 또또 호기심이 발동해서 [팔라디움]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일단 팔라디움은 프랑스 회사이며 1920년 항공기 타이어 제조회사로 시작했고 타이어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부츠를 생산했다고 해요

그리고 1947년 최초의 워크 부츠 팜파 워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구입한 모델의 경우 방수 기능이 있는데 신발 수명에 안 좋은 것 중에 하나가 물입니다 물에 자주 노출될수록 해지기 쉽고 점점 추접스러워집니다...

그러나 방수 기능이 있기에 걱정 없이 든든한 마음입니다...ㅎ

뿐만 아니라 저는 키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발목이 긴 워커 같은 신발은 긴바지에 주로 입고 여름철에는 발목이 없는 신발들을 신고 다닙니다

반바지를 입고 워커처럼 발목이 긴 신발을 신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기 때문이죠...ㅠ

마무리는 역시나 슈구로 마무리했습니다 혹시 슈구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께 쉽게 설명드리면 굽에다가 살을 더 붙여서 닳는 것에 대한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뒤꿈치가 가장 많이 닳기 때문에 뒤꿈치에만 발라주셔도 됩니다

(아, 여담으로 팔라디움 밑창 무늬는 모두 저렇게 생긴 거 같아요!!)

굳기 전까지는 본드 냄새가 많이 나고 일본 제품이 인기가 좋다네요...

흘러내리지 말라고 면 반창고를 붙인 다음 슈구를 발랐는데 떼고 보니 흰색으로 면 반창고 찌꺼기가 들러붙더군요...

(물론 신다 보니 점점 없어졌지만요)

다음에는 청테이프나 투명테이프 혹은 비교적 단단한 종이 쪼가리로 해봐야겠습니다

무튼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광고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광고면 좋겠네요...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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